올린이 : 언론 조회수: 1695    추천:96 2014-10-08 11:36:27 공기업 '이면합의·수당잔치' 백태 드러나--TV조선 공기업 '이면합의·수당잔치' 백태 드러나 신은서 기자 choshi@chosun.com  등록 2014.10.08 07:43 / 수정 2014.10.08 08:08 [앵커]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정부 지침을 어긴 방만경영으로 낭비한 금액이 12조원이 넘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특히 과다한 인건비로 1조 2천억 원이 더 지출됐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업은행은 지난 2009년 통근비 등을 폐지하고 임금을 5% 삭감하기로 서면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통근비 등을 기본급에 편입해 임금 삭감률은 2.2%에 그쳤고 지난해까지 705억원이 더 지급됐습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1월 승진인사를 내면서 발령일은 10개월 전으로 소급시켜 인건비 9천 100만원을 더 사용했습니다. 이른바 노사간 이면합의 '꼼수'입니다. 과다한 수당 잔치들도 줄줄이 드러났습니다. 산업은행 등 10개 기관은 하루 근무시간을 민간금융사의 8시간보다 짧은 7시간에서 7시간 반으로 조정해 초과 수당을 줬습니다. 수출입은행 등 6개 기관은 안식년 등 특별휴가제도를 운영하면서 연 43억원의 연차휴가 보상금을 지출했습니다. 한국은행 등 5개 기관은 최근 3년간 의료비 등 204억원을 과다 지원했고, 한국전력공사는 중동 파견자 수당으로 재외 공무원의 2배가 넘는 월 535만원을 사용했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남는 예산으로 지난해까지 임직원 모두에게 1인당 최고 70만원의 상품권 등을 지급했습니다. 이처럼 55곳의 공기업의 '부패 경영'으로 혈세 12조2000억 원을 갉아먹을 우려가 있다고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4개 기관장의 경질을 요구하는 등 일조한 공기업 임직원과 감독부처에 대해 징계 조치와 민형사상 책임까지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tv조선 신은서입니다. 추천하기 413/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93 KBS2---'추적60분' 증권맨들은 왜 죽음을 선택했나? 퍼온 글 2014-10-11 0 4538 115 4692 또 하나 자살자가 있지요  KBS2 추적 60분 1121회--삼성전자 수리기사 34세의 죽음 노조원 Q 2014-10-11 0 3380 132 4691 고 최종범씨의 유언 문자 언론 2014-10-11 0 2148 90 4690 삼성전자도 이렇게 이 정도밖에 안되나? 근로자에 대한  인식문제가...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1790 104 4689 왜 자살을 하나? 칼날 2014-10-11 0 2122 107 4688 주식시장 구원투수 나선 투신..삼성전자·현대차는 팔았다---이데일리 퍼온 글 2014-10-11 0 1814 97 4687 현대차, 해외서는 '톱브랜드' 국내서는 '반감' ---뉴스토마토 보도 2014-10-11 0 1666 110 4686 현기차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기초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망치 2014-10-11 0 2260 107 4685 한 번 꼬인 일과 한 번의 거짓말 계몽주의 2014-10-11 0 2031 128 4684 10조원 부지에 몽구형 맏사이가 병원을 짓는다는데---기사 인용 하여튼 2014-10-11 0 2470 122 4683 현대의 어리석음과 삼성의 치밀함 레미제라블 2014-10-11 0 2149 111 4682 현대가 밉다 이렇게 우둔한 지를... 점봅니다 2014-10-11 0 1790 89 4681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 연기---메트로신문 언론 2014-10-11 0 1618 76 4680 아직 검토된바 없습니다" 삼성의 삼성동땅 '데자뷰'---머니투데이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1724 98 4679 서울시, 한전 옆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이투데이 퍼온 글 2014-10-11 0 1683 102 4678 [단독] 이건희 회장 長女 이부진씨 이혼소송---조선닷컴 보도 2014-10-11 0 2037 111 4677 상속과 꼼수??? 요정들의 파티 2014-10-11 0 1797 98 4676 퍼온 글--10조짜리 부지에 종합병원 ?  ---프리미엄조선  기사 퍼온 글 2014-10-11 0 2765 136 4675 권익위 "국민신문고 IP 수집 잘못..바로잡겠다"---한겨레 보도 2014-10-10 0 1770 111 4674 日의 노벨물리학賞 뒤엔 '도요타의 30年 지원' 있었다---조선일보 퍼온 글 2014-10-10 0 2050 127 [first]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