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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7: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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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정규직화' 특별협의 재개 |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정규직화' 특별협의 재개
송고시간 | 2015/08/12 15:21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특별협의가 재개된다. 그동안 불참했던 울산공장 사내 하청노조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3일 울산공장에서 노사 대표와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 하청노조), 사내하청업체 대표, 금속노조 등이 참여하는 특별협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공장 사내 하청노조가 특별협의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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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내 하청노조는 그동안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 전환, 고소고발과 징계·손배·가압류 철회, 비정규직 사용 금지 노사합의, 비정규직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하며 특별협의에 불참했다. 그러나 요구안 자체가 현실성이 떨어져 노노갈등을 빚었다.
이 때문에 울산 하청노조를 배제하고 아산공장과 전주공장 하청노조만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8월 합의안을 마련, 사내하청 근로자에 대한 신규 채용이 시작됐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합의안에 따라 올해까지 사내하청 근로자 4천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다.
현재까지 3천238명을 정규직으로 뽑았고, 76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8/12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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