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작가 조회수: 800    추천:96 2015-09-30 09:17:29
《감사가 낳은 복》

《감사가 낳은 복》



어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해인가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 어떤 돈 많은 노인 부부가 날마다 빵을 만들어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매번 빵 한 개씩만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는 빵을  차지하겠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여자 아이만큼은 늘 예외였습니다. 



언제나 맨 끝에 섰습니다. 



자연히 그 아이에게 돌아가는 빵은 항상 제일 작은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더 큰 빵을 차지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서 



자기에게 빵을 나누어 준 노인 부부에게 고맙다는 말조차도  제대로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제일 작은 빵을 차지하면서도 



언제나 깍듯하게 그 노인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 따라 그 여자아이에게 돌아온 빵은 유난히 더 작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아이는 여느때 마찬가지로  노인부부에게 빵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말을 하고서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여자아이는 집에 와서 빵을 먹으려고 하다가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빵 속에 금화 한 닢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옆의 메모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너처럼 작은 것일지라도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을 위해서 우리가 마련한 선물이란다.˝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자가 큰 것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는 정신성숙의 표징입니다



볼 수있고 말 할 수 있고, 들읕 수 있고, 일 할 수 있고,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면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amako05&logNo=2202592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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