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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08:4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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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KBS 직원, 상사 흉기로 찌르고 자살 '피해자 생명 지장 없어' |
KBS 직원, 상사 흉기로 찌르고 자살 '피해자 생명 지장 없어'
기사입력 2015-10-20 23:34:22
KBS 직원 상사 흉기 찌르고 자살
[TV리포트=조준영 기자] KBS 직원이 상사를 흉기로 휘두른 후 자신의 집 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경북 포항의 한 노래방에서 KBS 소속 50대 남성 A씨가 함께 술을 마신 40대 남성 B씨와 근무 평가 결과로 말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를 맞은 B씨는 왼쪽 무릎 위와 배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 포항 방송국의 기술 직원으로 직장 내 제2 노조에 소속된 A씨는 평소 복수 노조를 둘러싼 갈등으로 B씨와 대립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사건 발생 다음날 두 사람을 대기 발령 조치를 취했으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자택 인근 소나무 숲에서 숨을 거뒀다.
A씨의 차량에 발견된 메모지에서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 "폭행 사건에 대한 수사가 중단됐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 담겨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폭행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사진출처=채널A 뉴스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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