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JTBC 조회수: 451    추천:103 2015-12-19 07:48:43 언론 탄압으로 해직된 '동아투위'…국가 상대 첫 승소 언론 탄압으로 해직된 '동아투위'…국가 상대 첫 승소 [JTBC] 입력 2015-12-17 21:05 수정 2015-12-17 23:14 ..[앵커] 1970년대 이른바 '동아투위' 사건으로 해직된 전직 기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정부의 언론 탄압에 저항하다 해직된 지 40년 만입니다. 심수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974년 1월, 박정희 정부는 대통령긴급조치 1호를 시행했습니다. 유신헌법을 비판하는 언론에 대해 영장 없이 체포나 구금, 압수수색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동아일보 소속 언론인들이 반발하자 경영진은 132명을 무더기 해고했습니다. 이른바 '동아투위' 사건입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정부의 압박으로 인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결론 냈고, 해직기자와 유족 등 100여 명이 2009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 등으로 대부분 기각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울고등법원에서 처음으로 권모 씨 등 13명에 대해 1000만 원씩 배상하라며 승소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국가의 불법행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금전적으로나마 위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철 위원장/동아투위 : 박정희 정권이 무너지면 우리가 (회사로) 돌아갈 수 있겠다 했는데 지금까지도 결국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해직 언론인들은 정부와 회사 측의 사과나 유감 표시를 한 번도 받은 적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추천하기 68/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593 이상한 회사에 이상한 짝퉁 경영인들 때문에... 짝퉁 감별사 2016-01-04 0 477 81 11592 이 답답한 친구야~~ 선지자 2016-01-04 0 429 77 11591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저승사자 2016-01-04 0 565 79 11590 러시아 공장?? 브라질 공장?? 돌삐들 2016-01-04 0 543 96 11589 귀신은 뭐 하나??, 올해 내가 운이 좋다면... 짝퉁 회장 2016-01-04 0 493 119 11588 현대차, 美서 72개월 무이자 할부..쏘나타는 533만원 할인 데일리카 2016-01-04 1 485 95 11587 미국 법인 손익계산서와 미국 수출차량에 대한 본사의 손익(덤핑 확인용)을 보고하라 !! 총괄 회장 2016-01-04 0 592 96 11586 인간은 자기가 죄가 많으면, 그 화가 자식에게 미친다 연꽃이 필 무렵 2016-01-04 0 580 107 11585 재벌이 아니라, 죄와벌이다 개작두 2016-01-04 0 484 100 11584 나는 두 집 살림을 잘 하고 있다 재벌 해체 2016-01-04 0 438 114 11583 내가 올해 운이 좋다면... 저승사자 2016-01-04 0 513 89 11582 퍼온 글---또 현대차 케피탈 인수로 유보금 모두 바닥 들러낼 듯[2 퍼온글 2016-01-04 0 518 96 11581 퍼온 글---데모해, 현대는 쓰레기고... 퍼온 글 2016-01-04 0 515 86 11580 bad guys always die pip2016 2016-01-04 0 450 80 11579 퍼온 글--현대차 2014년 23%폭락,2015년 12%폭락->2년 총 35%폭락[1] 퍼온 글 2016-01-04 0 401 116 11578 퍼온 글--이제 시작일뿐입니다. 절대 현대차 매수하면 자살행위입니다 퍼온 글 2016-01-04 0 500 86 11577 퍼온 글---현대차 월중 10만원대 지지가 될까요?[1] 퍼온 글 2016-01-04 0 416 89 11576 올 주식 6~8만원 까지 갈듯 선지자 2016-01-04 0 437 116 11575 퍼온 글---2015년 현대차 임금인상 세부내용 퍼온 글 2016-01-04 0 558 93 11574 '저성과자 해고제' 회사가 찍으면 찍힌다!!  인사팀 꿀쨈이네.. 쉬운 pip해고 2016-01-02 0 830 95 [first]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