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MBN 조회수: 750    추천:136 2016-01-22 10:29:55 [단독]사고로 숨진 택배회사 신입사원…회사는 나 몰라라 [단독]사고로 숨진 택배회사 신입사원…회사는 나 몰라라 기사입력 2016-01-22 09:29 【 앵커멘트 】 말하면 알 만한 택배회사에서 지게차를 몰던 20대 신입사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회사 측은 본인 책임이 더 크다고 주장했는데, 노동부가 조사해보니 다른 얘기가 나왔습니다. 우종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게차를 몰던 사람이 갑자기 바깥쪽으로 떨어지더니, 빈 지게차도 뒤이어 추락합니다. 유명 택배회사 직원이었던 주선우 씨가 사고를 당한 장면입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이곳 턱 아래로 떨어진 주 씨는 이곳에 서 있던 한 화물차와 지게차 사이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회사 측은 명확하게 조사해 유족에게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 인터뷰 : 주재훈 / 주선우 씨 아버지 - "회사에서는 계속 운수 특성상 과실 여부를 따져야 하는 특성이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해서…." 한 달 뒤 회사 측은 주 씨에게 70퍼센트 과실이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회사 측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이 드러났습니다. 지게차를 유도하는 사람이 없었고, 지게차의 추락을 막을 안전장치도 갖춰지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다고 본 겁니다. 「노동부 측은 해당 회사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고용노동부 관계자 - "(안전) 조치를 안 했기 때문에 사망 재해가 맞고 사업주를 입건해서 처벌하도록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거든요. 그런 조사는 완료된 상태고요." 유가족 측은 회사 측이 책임지고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 ugiza@mbn.co.kr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Copyright ⓒ MBN(매일방송) 추천하기 46/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034 퍼온 글---현대차 주가 반에반토막으로 ELS 녹인 깡통계좌 속출 퍼온 글 2016-02-01 0 891 166 12033 이제는 충고가 필요없다. 실제로 예언대로 진행 중이니까 한 번 통 크게 진하게 느껴 보세요 선지자 2016-02-01 0 805 162 12032 "소비자가 봉이냐"..BMW '불 타고' 현대·기아차 '핸들 잠기고' 시사저널 2016-02-01 1 990 180 12031 사설] 현대차 사내하청문제 ‘노사합의’로 유종의 미 거두길 울산매일 2016-02-01 0 720 159 12030 삼성·현대차, 스마트카 사업서 `불편한 동거` 매일경제 2016-02-01 0 785 168 12029 현대차에 무슨일이? 줄줄이 주가 하향조정 서울경제 2016-02-01 0 735 157 12028 공정위, 순환출자 위반 현대차 곧 제재 한겨레 2016-02-01 0 715 154 12027 MK는 미국 현지 법인 적자라서 HMA 건물에 걸려있는 국기를 내리라고 했나?? 갸우뚱 2016-02-01 0 814 154 12026 퍼온 글---(속보)현대차 미국법인 4분기 연속 적자(머니투데이)[1] 퍼온 글 2016-02-01 0 806 160 12025 퍼온 글---현대차 2011년 대당 순이익 300만원,2015년 대당 순이익 100만원 퍼온 글 2016-02-01 0 746 158 12024 관상을 보면 전형적인 간신형이다 관상 2016-01-29 0 1027 156 12023 퍼온 글---현대차 그룹 몰락한다고 예고 했는데 퍼온 글 2016-01-29 0 923 154 12022 돈 많은 놈들은 도덕성도 없고, 거짓말도 매우 잘 한다 ..., X 같은 놈들 ㅎㅎㅎ 2016-01-29 0 900 148 12021 (스팟)BOJ, 기준금리 -0.1%로 인하..엔달러 121엔선 N225 3% 폭등(12:42) 뉴스토마토 2016-01-29 0 741 137 12020 현대차, 가격 경쟁력 완전 상실한다 아뿔싸 2016-01-29 0 1010 141 12019 김종인,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데... 재벌 해체 2016-01-29 0 945 140 12018 일반 해고법이 통과 못하도록... ~박~박~박~박 뿐.... 완장부대 2016-01-29 0 851 132 12017 그 친구의 몽따쥬는... 미결수 2016-01-29 0 736 139 12016 성과급의 계절…방긋 웃은 기업은? 연합뉴스 2016-01-29 0 796 144 12015 “현대차, 하청업체 노조 파괴 계획 짰다” 증거 나와 미디어스 2016-01-29 0 754 142 [first]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