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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이데일리 |
조회수: 488 추천:90 |
2016-02-16 12: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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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동안 글로벌 판매량 2배 급증 |
링크 #1 : http://finance.daum.net/item/newsview.daum?code=005380&docid=MD20160216113233737&no=1&nil_profile=stockprice&nil_menu=b017, Hit:355
현대차, 10년동안 글로벌 판매량 2배 급증
이데일리 | 김인경 | 16.02.16 11:32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년간 판매량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2015년)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776만대를 팔아치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2005년 355만대를 판 것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는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중형차 판매를 늘리면서 브랜드 파워를 높였다. 그 영향력을 이용해 중국 시장 개척에도 성공했는 평가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해 현대차가 800만대 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북미와 중국 지역에서 경쟁이 확대되며 판매 증가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판매량 1위는 지난해 1015만대를 팔아치운 도요타그룹(다이하쓰 및 히노자동차 포함)으로 집계됐다. 도요타는 2012년부터 4년째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도요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적이 악화된 뒤, 판매량을 높이라고 재촉하지 않는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대신 2013년까지 공장 신설을 동결하는 등 성장속도를 늦추고 내실을 꾀한 점이 오히려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위는 993만대를 판매한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3위는 984만대를 판매한 제너럴모터스(GM)이 차지했다.
한편 2005년 미국 포드는 10년에 고급차 ‘볼보카’(스웨덴)를 중국 민영자동차기업에 매각했고, 동남아시아 진출도 늦어지면서 순위싸움에서 밀렸다.
출처:니혼게이자이신문, 단위:만대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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