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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시한폭탄 |
조회수: 2722 추천:242 |
2013-06-11 16:4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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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내 손에 쥐어준 시한폭탄 타이머가 작동하고 있다 |
SBS '현장21' - PIP교육의 진실 방영 결과는 아주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이 시한폭탄의 폭발 시점과 강도는 나도 예측할 수 없다.
영원히 터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나의 인내심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
PIP교육: 부당퇴출 이외에도
● MTM(이 용어를 모르지 않겠지?): 일반직 간부사원에게 실탄(?) 까지 지급하여 조직적으로
노조활동을 약화 내지 방해할 목적의 전략적 부당노동행위를 지속적으로 사주해 온 짓
- 부당노동행위 고발
● 상황 방호 보초근무: 2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3일~ 4일 주기로 일반직 간부사원을 동원하여
공장 곳곳에 밤샘 방호보초를 세우고 그것도 모자라 제대로 보초를 서고 있는지
감시순찰까지 해 온 사실-天人共怒
야간 걸리는 날에는 주간 일상업무에 이어서 그 다음날 아침까지 보초를 서고 회의가
있는 날에는 회의까지 참석하고 퇴근해야 하는 실상은 어디에 또 있을까?
● 월차 다 떼먹고도 모자라 수당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간부사원들에게 연차도 모조리 다
써 없애라고 강제하는 짓거리.
연차사용 개인 별 실적을 그래프로 그려서 공지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 참으로 비열하다.
밀린 업무때문에 연차계는 써 내고 근무하는 직장...(연차 제대로 썼다가는...)
● 주간연속2교대제 시행 후 주간 상시근무 일반직간부사원은 왜 아침 7시까지 출근하라고 강요
하는데?
시업시간은 분명히 아침 8시부터로 규정해 놓고...
● 휴일도 없이 방호보초를 서느라 피로가 누적되어 체력은 늘 바닥인데 보초가 없는 비번 휴일날
툭하면 불러내서 이것 저것 잡무를 시키는 몰염치...특근수당 줬나?
● 정년연장: 1+1은 커녕 첫 번째 1 조차도 여차하면 정년연장의 관행을 없애버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실례(實例)로 1952년생 정년퇴직 대상자 선배들에게 "정년퇴직 도래자 ..." 운운하면서
노란봉투 돌렸잖아 결국 일부 생산직 간부사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무산되고 말았지...
이 외에도 많은 악행들이 많지만 일일이 열거를 하기가 민망스럽기 까지 하다.
<<<일반직지회 최고상급단체가 민주노총이지? 아니면, 국회 환노위로...?>>>
<<<유관 국제기관이 ILO(국제노동기구)이던가...?>>>
<<<일반직지회 이름으로 소송을 걸어 법에다가 호소를 할까...?>>>
<<<지상파 언론매체에 한 번 더 자료 공개를 해봐...?>>>
<<<최후에는 몇 놈 끌어 안고 자폭...도 생각 해 볼 일이지...>>>
십수년 동안 그대가 내 손에 쥐어 준 시한폭탄을 한꺼번에 터뜨릴지, 두고 두고 하나씩
터뜨릴지 고민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타이머는 작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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