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레미제라블 조회수: 2731    추천:196 2013-11-02 17:15:26 단두대에 올라서니 단두대에 올라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감도는구나 몸은 있으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회가 없으리오... ---왈우 강우규 의사(1855-1920)가 1920년 11.29 서대문 형무소 사형집행전 남긴 유서--- 강의사는 65 세 나이에, 1919. 9.2. 조선 신임 총독 사이토(해군 대장 출신)의 부임날 서울역전 행사장에서, 사이토가 마차에 오르는 순간에,폭탄을 던졌으나, 폭발 지점이 살짝 빗나가 살해에 실패하셨습니다 강의사는 한의사로 돈을 많이 벌어셨지만, 조선의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로 독립 투사들과 같이 망명하시다가 마지막에는  65세의 나이에 모든 편안한 노후를 포기하시고 조선의 후손들의 미래를 걱정하셔서,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끝내 의거로 순국하셨습니다 (일본 경찰도 나중에 범인을 잡고 보니, 백발의 연로한 65세 노인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강의사에게 예의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재판중에도 강우규 의사를 피고 라고 부르지 않고, 강선생, 영감님, 우국지사로 호칭하고...)   . 추천하기 602/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14 일반직 지회 발전을 위한 오늘의 사자성어 양정땡삐 2013-11-04 0 3109 171 913 일반직지회 사무실  LED간판  삐까뻔쩍 양정땡삐 2013-11-04 404 3209 196 912 사측에서 달아놓은 도청 안테나는 아닙니다 양정땡삐 2013-11-04 0 2792 172 911 일반직 지회의 성격은 태극기 2013-11-04 0 3410 202 910 이제 지회의 처벌을 받을 것이다 의금부 곤장치기 2013-11-04 0 2569 204 909 직원이 재판에서 사측에 이긴 것은 요정들의 파티 2013-11-04 0 2445 183 908 하청노조 최병승은 퍼펙트 게임으로 압승하였습니다 양정땡삐 2013-11-04 1 2313 188 907 불법 직원 퇴출프로그램으로 직원 3 만명 감원하고,낙하산 인사로 칼날 2013-11-04 0 2531 194 906 조합원이면 조합원답게 큰양푼이 2013-11-04 0 2781 201 905 D-4 일, 일반직 지회의  현대차 지부 편제일 일반불이 2013-11-04 0 2738 201 904 11/8부로 과장급이상 전원이 지부 조합원이 됩니까? 양정땡삐 2013-11-04 0 2788 196 903 일반직지회에 가입되어 있으면, 지부 노조원 자격부여 끝~ 일반직 노조원 2013-11-04 0 2682 316 902 조합원 자격에 대하여 초기 노조원 2013-11-04 0 2404 199 901 11월 가입자에 대해서, 형평성의 논리로 접근해야 참여 노조원 2013-11-04 0 2410 196 900 각종 희망적인 메세지가... 초기 노조원 2013-11-04 0 2739 172 899 진격의 폴크스바겐, 핵심 엔진은 ‘노사 공동결정제도’ laboratory 2013-11-03 0 2686 207 898 내 말이 틀렸는가? 일심일심일심 2013-11-02 0 3259 192 897 그렇다고 경술국치에 관여한 조선관료가 잘한짓은 아니지 않는가 양정땡삐 2013-11-04 0 2392 185 896 내 평생 나라를 위해 한 일이 없음이 부끄럽다... 레미제라블 2013-11-02 0 2604 196 단두대에 올라서니 레미제라블 2013-11-02 0 2732 196 [first] <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