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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깡통깡통깡통 |
조회수: 2297 추천:169 |
2013-11-22 21: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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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소리가 양정뻘에 울려퍼지면 |
술집에 모여서 야 이거 우리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이거 언놈 이라도 지침을 주는
놈이 없으니 환장하것구나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나 미치것네
환장하세요 그리고 미치세요
그러다 날 세우고 우왕좌왕 하다보면
막차 놓치고 뭐 볼거 있나요
그럼 인생 종치는거지
단정지어서 말 합니다
신임집행부믿습니다
믿고요 한가지 약속했습니다
지켜주놈 지켜주고 버릴놈 버린다고
다들 무슨 말인지 알겁니다
처신들 똑바로 하십시요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한다리 걸쳐놓고 눈치만보지 마세요
걸쳐노은 그 다리마저 댕캉 날라갑니다
그럴바엔 양다리 다 빼세요
가방끈 길다고 봐주고 이뻐해줄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토사구팽 다들 아시죠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디진다
가만두어도 뭉칠사람 뭉치고 흩어질사람
흩어집니다
이거 여기가 거지연합회도 아니고
이제는 구걸하는 행태의 모습을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중들 합시다
아직 얼지 않은 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세상 모든것 다 얻은양 까발리면 어쩌라고
이럴때 일수록 더욱 자중하고 신중하게
처신하고 처신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누가 뮈라던 우리는 간부사원 입니다
우짜든동 내가 있어야 회사가 있고
회사가 있어야 내가 있는 겁니다
저 위에서는 한낱 소모품이라고 치부할지라도
우리 스스로 돼지 꼬랑데기라고 자책하진
맙시다
힘 냅시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한달만 기다립시다
그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고 나면
우리에 진정한 모습을 드러냅시다
듣기에 조금 거북한 글이 있더라도
이해를 하십시묘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우리모두 살아남아
축배를 들어야 할꺼 아닙니까
오늘도 제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되어
편안한 잠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전국에 계시는 모든 조합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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