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3607    추천:196 2013-12-02 14:28:55 회사생활 25 년에 회사 생활 25 년에 후회가 막심하네요 기억나는 것은 새벽 일찍 출근에 밤 늦게 야근에 휴일에도 나온 적이 많고 날마다 몰아치는 회사일에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술만 마시고, 또 술도 덜 깬 채로 출근하고 집에서도 업무의 공포 때문에 떨기도 했으며, 불안해서 밤잠도 많이 설쳤다 그렇게 청춘을 보냈다 지금 회고하면 일한 보람도 없고, 일을 배운 것도 없고, 직원끼리 절친한 인간 관계를 형성한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나의 공로와 능력을 인정해주지도 않는다 그냥 세월만 횅~ 하고 지나간 느낌이라고나 할까? 때로는 회사가 시켜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도 하고,,, 이제는 내 인생이 비참하고 부끄럽기까지도 하다... 정년이 다 되어가는데 왠지 이다지도 창피한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자랑스럽고 뿌듯해야 하는데... 추천하기 580/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353 감사드리며,,역시 정보공유는 일반직지회와 함께이군요! 구세주 2013-12-05 0 3223 173 1352 비밀글로 부탁 합니다 qlalfrmf 2013-12-04 0 3012 153 1351 " 저는 그런 사람들이 정말이지 불쌍합니다." 1965년 2013-12-04 0 3028 154 1350 <D-8>  양재동 촛불집회 확정!! 55년생 2013-12-04 0 3167 159 1349 하하하 숑 울랄라 2013-12-04 0 3092 179 1348 집에 돈이 많나요? 일반직 2013-12-04 0 3313 163 1347 회사가 얼마나 무서운 줄을~ 강한 남자 2013-12-04 0 3150 151 1346 PIP 2 명 사표를 내고... 레미제라블 2013-12-04 0 3856 202 1345 일반직의 앞날은 회사에 당한 자 2013-12-04 0 3095 175 1344 PIP 1기 91 명중, 지금 생존자는 PIP 2013-12-04 0 3699 177 1343 돈받고 나갈래, 해고 당할래 마녀사냥 2013-12-04 0 3103 196 1342 끝없는 능욕! 마녀사냥 2013-12-04 0 3318 205 1341 부당해고 황천길 2013-12-04 0 3754 179 1340 연대투쟁 백두정맥 2013-12-04 0 3352 180 1339 투쟁과 단결 진리 2013-12-04 0 3195 167 1338 나는 굶어 죽어도... 자유로운 영혼 2013-12-04 0 3230 197 1337 지부에는 언제 편입되냐요 노조원 2013-12-04 0 4009 167 1336 다음 해고자는^^ 선택의 순간이 왔다 퇴출될자 2013-12-04 0 3937 186 1335 오해 없길 바라며, 사측은,,  차라리,,,, 날,,,, 죽여라~~~ 퇴출될자 2013-12-04 0 3141 152 1334 말씀을 가려서 하심이 .. 조합원 2013-12-04 0 3070 155 [first] <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