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부초 조회수: 7435    추천:175 2014-01-08 13:32:42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니가 -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지 밖에는 비가 쭈룩쭈룩 내리는 군요 세상이 밉고 사측의 만행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군요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니가 - 고작  팀장이라고 날 해꼬지 한단 말인가 -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검은 밤에 홀로 서 있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간밤에 눈물도 흘렸지만 인생이란 부초처럼 떠 다니다가 물과 함게 썩어가겠지란 가사가 마음에 드네요 그래요 어차피 과거는 흘러갔지만 우린 단결하여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겁니다.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로 말입니다 이대로 멈출 순 없쟎아요- 사측과 목숨걸고 투쟁해야 하는데~ 그럼,조용히 김광석님의 "일어나"  가사를 음미하며 의기투합합시다---- 김광석 | 4집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추천하기 562/647, 총 게시물 : 12934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714 과연, 우리 중역은 어떤가요? 일반직 2013-12-27 0 3057 171 1713 묘비명에 "영원노예지묘" , 다문화 가정? 갸우뚱??? 수성당 선녀 2013-12-27 0 2539 168 1712 소송의 달인과 배신자가 많은 56,57년생--예측 불가??? 점봅니다 2013-12-27 0 2729 181 1711 개들 정년은 개판오분전이네 도대체 몇세여? 멍멍이 2013-12-27 0 3147 163 1710 정년을 정확히 알려면,,,, 총수에게 물어 봐?? 개판 2013-12-27 0 2642 184 1709 중역을 대리라 불렀다! 김대리 2013-12-27 0 2688 184 1708 만 58세, 만 60 세, 만 59 세? 헷갈리우스 2013-12-27 0 2516 164 1707 <축하메세지>  54년,55년생들께!  정년 퇴직을 축하합니다.. 양재동축전 2013-12-27 0 8054 276 1706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보도 2013-12-27 0 2712 150 1705 그 때는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2013-12-27 0 2198 141 1704 얼렁장사를 청산하면서... 서로 다른 별 2013-12-27 0 2419 168 1703 <긴급> 촛불집회에 참여할 뜻있는 동지를 구합니다. WanTed 2013-12-27 0 2261 155 1702 노조 투쟁에는 많은 수가 필요 없다 뜬금없이 2013-12-27 0 2332 170 1701 우리는 죽어야 끝이 난다 노조 바보 2013-12-27 0 2259 170 1700 전국 각지의 각 본부 일반직들에게 무지개 쌍곡선 2013-12-27 0 2619 187 1699 이제는 생산직보다는 일반직이 본조가 됩니다 폭풍 2013-12-27 0 2535 204 1698 일반직지회에 대한 이경훈선대본의 입장을 준수 하라 공지 2013-12-27 530 7097 279 1697 최후통첩! 해고통보자 2013-12-27 0 2966 200 1696 지회 조직 개편을 내년 초 단행합니다 보도 2013-12-27 0 2639 200 1695 일본 아베 총리의 우상과 비슷한 무서운 현기차 경영자의 생각 레미제라블 2013-12-26 0 2895 226 [first] <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