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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레미제라블 |
조회수: 4062 추천:179 |
2014-04-09 16: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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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영웅이 되는가? (22) |
" 조국을 위해 버릴 목숨이 하나 밖에 없는 것을 후회할 뿐이다
I only regret that I have but one life to lose for my country "
---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국 독립군 첩보 장교, "네이튼 헤일" 이 한 말 ---
예일대를 졸업하고 바로 21세에 미국 독립군에 스스로 지원 하였는데.
미국 독립군은 그의 총명함을 인정하여 그를 첩보 장교로 임명하고,
영국군 최전방의 요새 정탐을 명하였는데, 그는 정탐 임무 수행중에
영국군에게 들켜 생포된다.
끊임없는 고문을 받고, 영국군 정보부가 미국 독립군 정보를 반대로 제공할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묵비권으로 계속 버티었고, 마지막에는 전향만 하면 살려 주겠다는 회유에도
그는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21세의 어린 나이에 영국군에게 간첩 혐의로 결국 총살 당한다
미국민은 어린 " 네이튼 헤일" 장교의 충성심을 기려 그의 사후에, 미국 뉴욕 시청앞에
그가 서 있는 동상을 마련했고, 그의 유품을 조사하던 중에 그가 전쟁중에 누나한테
보낸 편지글 중에 이런 국가에 대한 충성의 명언이 발견되어 그의 동상에 같이 기록되어 있다
21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별다른 큰 업적을 남긴 것은 없지만,
" 네이튼 헤일 " 의 절개와 충성의 정신은 그가 죽은 지 250 년이 지나도,
미국민의 가슴과 머리에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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