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이 : 일반직 조회수: 1960    추천:140 2014-04-18 22:25:20 내 몸뚱이를 불살라...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안산 단원고 교감 강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단원고 교감 강 씨의 지갑 안에서 편지지 두 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유서에는 “부모님, 학교, 학생, 교육청, 학부모 모두 미안하다.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며 “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근 야산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단원고 교감 강모 씨를 18일 발견했다고 전했다. 강 씨는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뒤 "나만 구조됐다"며 자책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이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추천하기 501/647, 총 게시물 : 12933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2933 현대차 해고자 기부!! 편지 2014-04-23 0 3429 167 2932 현대차~~1조 기부!! 기부천사 2014-04-23 0 2527 154 2931 비정규직 일당 캐디들의 익명 성금 108 만원과 편지 내용 레미제라블 2014-04-23 0 2159 153 2930 악덕  재벌이 왜 이렇게 많은가? 점봅니다 2014-04-23 0 2191 148 2929 기부 손길 계속... , 선행은 배웁시다 일반불이 2014-04-23 1 2072 169 2928 구원파 칼날 2014-04-23 0 2303 139 2927 이렇게  다르다 개혁의 아침 2014-04-23 0 1999 137 2926 대법 판례-- 배상 책임 없음 노조원 Q 2014-04-23 0 1996 137 2925 대법 " 전공노 노조 설립신고 반려정당"--합법 지위 획득 무산 보도 2014-04-23 0 2031 153 2924 정말 무서운 회사 작가 2014-04-23 0 2360 149 2923 안타까운 사람들 보도 2014-04-23 0 2224 160 2922 거의 판례가 없었다 작가 2014-04-23 0 2595 156 2921 ,·´″```°³о☆    謹   弔      ☆о³°```″´·, ☆о³°```″´·, 2014-04-23 0 2101 157 2920 각자의 자리에서 직업적인 사명을 다하자 일반직 2014-04-23 0 2396 171 2919 선장은 즉시 배로 돌아가라! (80명 구했으면 대단 ! , 도피 선장 구조대 1호 탑승 구출) 레미제라블 2014-04-23 0 2996 144 2918 정부-업계의 검은 고리 유착 보도 2014-04-23 0 2158 132 2917 재벌보다 훌륭한 사람들 보도 2014-04-23 0 2272 150 2916 근무 환경을 타사와 비교, 엄청 차이가 난다 레미제라블 2014-04-22 0 3075 152 2915 얼마나 힘들까요? 레미제라블 2014-04-22 0 2352 161 2914 수목에는 "개과천선"  봅시다 작가 2014-04-22 0 2610 153 [first] <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 [end] 이름 제목 내용